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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2

가민 인스팅트 2 사용기 매일 근력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주 3회 이상 뛰고 있다. 5년 넘게 사용한 애플워치가 수명을 다하여 가민 인스팅트 2를 구매했다. 애플워치를 5년 넘게 사용한 입장에서 인스팅트를 선택한 이유는 이렇다. 인스팅트 2를 선택한 이유 1 - 디자인 처음엔 포러너 955 모델을 사려고 했지만 싸구려틱한 외형이 싫었다. (특히 가격 대비 장난감 같아 보이는 외형이 납득이 어렵다) 피닉스랑 비교하니 저렴한 느낌이 더욱 저렴해 보였다. 그렇다고 피닉스를 사자니 무거울 것 같았다. 디자인은 몹시 개인적인 영역이지만 인스팅트 2의 거친 느낌이 좋았다. 오래된 전자시계 같다. 지샥을 닮기도 했고. 이 투박하고 거친 느낌의 디자인 때문에 '편하게' 쓸수 있다. 흑백 디스플레이에 화면도 작지만 군 표준 테스트를 통과하여 튼튼.. 2022. 12. 25.
가민 시계 어떤 걸 살지 고민이다 애플워치2를 2017년 1월에 구매하여 아직까지 사용 중이다. 6년이 다 돼간다. 약하게 생긴 시계인데 내구성이 대단하다. 이걸 이렇게 이걸 오래 쓸 줄은 몰랐다. 시간 확인 용도로만 사용한 게 아니라 운동용으로 매일 사용했다. 매일 운동하는 스타일로 근력 운동을 하루 1시간 정도, 주말에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고 달리기 7~10 KM 정도를 주 3회 이상 달린다. 애플워치2는 아직도 기본 운동앱은 잘 작동한다. 하지만 워낙 오래된 기계라 나이키앱은 깔리지 않고, 스트라바는 자주 먹통이 된다. 그리고 최근 충전기에 물려놓으면 애플 로고가 계속 뜨면서 재부팅이 반복되는 이상한 증상이 있어 원할 때 운동 측정을 못하는 일이 생겼다. 시계를 바꿀 때가 되었구나 싶었다. 애플워치를 워낙 오래 썼기 때문에 다른 .. 202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