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트레킹 코스1 [2012.05.03~08] 홀로 여행 / 둘째날, 여수 (2) 여행 둘쨋날. 아침을 먹자마다 부리나케 차를 몰고 여수로 출발했다. 지도상 가까워보였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이 때 당시 여수는 세계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으며 차댈 곳이 없어 운전초보인 나에게 에로사항이 많았다. 유료주차는 하기 싫어서 돌고돌고 돌다가 어딘가에 잘 세웠다. 일단 박람회장이랑 가장 가까운 오동도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실 오동도가 여수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름은 정말 많이 들어본 곳이었다. 항구 도시로 박람회준비까지 하면서 곳곳이 잘정비되어 있는 여수. 크고 멋진 건물들도 많았다. 오동도 들어가기 전에 있는 자그마한 산인데. 못올라게 해놨더라. 전망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 저 산 밑에가 유료 주차장이다. 주차할 공간은 많지 않은 편. 오동도 까지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꼬마기차.. 2012.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