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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베르네소비뇽4

두 번째 마시는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 지난번에 맛있게 마셨던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를 또 사 왔다. 그냥 취하고 싶은데 와인이 먹고 싶었다. 피곤하게 새 와인 맛을 분석하고 싶지 않았다. 마셔봤던 와인들 중에 괜찮은 것을 골라왔다. 홈플러스에서 앙시앙땅을 12900원에 할인하길래 사 왔다. 품명 -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 만든 곳 - 프랑스 알코올 도수 - 13.5도 품종 - 까베르네쇼비뇽 + 쉬라 수입사 - 동원와인플러스 '뽕' 코르크를 열자마자 병 입구에서의 냄새 좋았다. 향긋한 냄새다. 불쾌하고 어색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달콤한 과실향. 하지만 이 과일 향기가 진짜 좋은 냄새라기보다는 '마이쭈'나 '새콤달콤'같은 캔디류에서 느껴지는 냄새다 코르크 싸구려 코르크다. 만져봤을 때 좋은 느낌의 질감이 아니다. 안 좋은 나무 냄새까지는 나지.. 2023. 1. 16.
로쉐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로쉐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할인가 9520원에 구매했다. 제품명 로쉐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프랑스 와인이고, 주요 품종은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도수는 13% 로 낮은 편이다. 싼 맛에 먹어나 보자 하고 산 와인인데 맛과 향이 잘 맞아서 단기간에 3번을 사 마신 와인이다. 우선 병을 열자 마자 향이 불쾌하지 않고 새콤 달콤한 향이 좋았다. 맛 역시 향에서 느낀 그대로 혀에 잘 전달됐다. 초보자가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새콤달콤한 맛. 농도는 진하지 않고 가볍다. 떫은 맛이 적어서 입안을 조여주는 맛은 약했다. 소개를 보면 단맛이 적다고 나와있지만, 나는 새콤과 달콤이 잘 어울려져 있다고 느꼈다. 불쾌한 나무향이나, 찌르는 알콜 냄새가 없었고 새콤달콤한 향과 맛이 느껴지는 저렴하.. 2022. 2. 10.
세카노 패밀리 리제르바 이번에 마셔볼 와인은 세카노 패밀리 리제르바 까르베네 소비뇽. 홈플러스 행사 중으로 19,920에 판매 중이다. (2022.01 기준) 초보자로서 와인을 선택하는데 주관이 없어 이런 수상 내역들에 끌리게 된다. 100% 까베르네 소비뇽에 부드러운 타닌과 강한 과일향이라. 세카노 패밀리 리제르바. 포도 품종은 까베르네 소비뇽. 칠레 원산지로 도수는 14.5% 로 전에 먹어오던 13.5% 와인들보다 조금 높은 편이다. '12,000원 밑으로의 가성비 와인들과 무엇이 다를까? 할인가 20000원에 가까운 제품인데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 하며 구매한 세카노 패밀리 리제르바. 병을 개봉하자마자 향을 맡아보니 고개를 갸우뚱했다. 느끼기에 좋은 느낌의 향이 아니었다. 맛도 역시 맛없게 느꼈는데, 단맛이 적어서.. 2022. 1. 19.
운드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 소비뇽 이마트 행사 와인 운드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 소비뇽을 마셔보았다. 이마트 1월 행사 와인으로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2종을 판매중이며 가격은 10,900원이다 (2022년 1월) 흰 라벨의 깔끔한 디자인 생산자와 품종이 적혀있다. Wine&Spirits 탑 100 와이너리에 2016 2017 선정되었다는 뜻 같다. 초보라 뭔 상인지 모르겠다. 제품명 운두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소비뇽 수입자 신세계엘앤비 원산지 칠레 픔종 까베르네 소비뇽 용량 750ml 도수 14% 전체적으로 나쁜 점을 찾기 힘든 와인이었다. 저렴한 가격의 데일리 와인으로 손색 없어보였다. 입문자로서 단맛이 많은 제품이 마시기가 편한데 단맛이 없진 않지만 적은 편이라 '맛있다'라고 느끼긴 어려웠다. 떫은 맛이 적어 마시기 편안했다. 안좋은..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