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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영작문수업2

'미국식 영작문 수업' 본편은 나중을 기약한다 얼마 전 '미국식 영작문 수업 입문' 공부를 끝냈다.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재밌게 공부하기도 했어서 기억에 무척 많이 남는 책이다. 그래서 본편인 '미국식 영작문 수업'을 살펴보러 서점에 갔는데, 사 오지 않았다. 너무 높은 레벨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 '입문'편에 소개된 문장들도 전혀 쉽지 않은데 본편은 이 보다 더 어려운 문장들이 책 한 권에 가득하다. 문장 난이도가 훨씬 어렵다. 아예 의욕이 꺾여버렸다. 이 책은 그야말로 본격적인 영어 에세이를 쓰기 위한 책으로 보인다. 회화 실력을 키우거나 문법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다. 또한 매일 10개 이하의 문장을 외우는 내 학습방법에도 맞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아쉽지만 이 책은 훗날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입문편 수준으로 다음 .. 2023. 3. 27.
미국식 영작문 수업 입문, 욕 나오게 어려웠지만 즐거웠다 1월부터 공부하기 시작한 '미국식 영작문 수업 입문'을 끝마쳤다.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 1권, 2권을 외우고, 회화가 아닌 다른 영어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골랐는데, 고려한 사항이 2가지가 있다. 1. 매일 외우는데 부담되지 않는 하루 10개 이하의 문장으로 돼있을 것 2. 외우기 편리하도록 각 챕터마다 이야기가 있을 것 시중에 다양한 책들이 있었지만, 이 책이 가장 조건에 잘 부합했다. 강의마다 8 문장 이하로 구성돼 있었고, 짧은 문단 속에 이야기가 있었다. 회화책이 아닌 영작문 책이라 색다르게 다가오는 점도 좋았다. 책의 구성 챕터마다 3개의 영작문 수업이 있다. 챕터 앞부분에는 문법 설명이 있다. 한글로 된 예문 페이지가 있고, 간단한 힌트와 문법 설명이 있다. ..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