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그린샴푸1 빅그린 샴푸 5년 사용 후기 자취를 시작하고부터 '빅그린'이란 샴푸를 쓰기 시작했으니 5년이 넘었다. 자취하기 전에는 굴러다니는 아무 샴푸나 쓰다가 처음으로 직접 사본 샴푸였다. 전에는 홈쇼핑에서 '탈모스탑'이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샴푸를 어머니가 모조리 사놓으신 바람에 그것만 사용했었다. 이 샴푸는 좋지 않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젊었을 때라 배수망에 머리가 많이 걸려도 원래 그런 건가보다 하고 무심하던 때였다. 빅그린을 사용하고 놀랐던건 머리를 감고 나니 눈에 띄게 모발에 힘이 생겼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는 거다. 1회 사용 때부터 느낄 수 있었다. 독특한 경험이라 잊히지 않는다. 물론 지금은 오래 사용해서 인지 아니면 다른 라인 제품으로 갈아타서 인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한다. 아마 머리가 적응을 한 듯 싶다. 빅그린 샴푸를.. 2022.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