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잉1 영어 쉐도잉 실패담 영어 쉐도잉에 도전했다 실패한 경험을 적어보려고 한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쉐도잉이라는 학습법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특히 '프렌즈'라는 미국 드라마로 쉐도잉 하는 게 유행이던 때가 있었다. 쉐도잉은 영어 컨텐츠 속 주인공들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학습법이다. 발음, 억양, 속도까지 모두 말이다. 지금까지 여러 번 쉐도잉에 도전했으나 끈기가 부족하여 매번 실패했다.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다. 영상 속 인물들이 내가 배운 영어와는 전혀 다른 영어를 쓰는 것 같았고, 말이 속도가 어찌나 빠르던지 따라 할 엄두가 안 났다. 생략해 발음하는 것도 많아 대본이 잘 못 된 게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다. 쉐도잉에 도전해 보려고 '프렌즈'를 켜본 사람이라면 내가 느낀 좌절감을 이해할 수 있을거라.. 202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