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1 세 얼간이 세 얼간이. 얼간이들이라는 제목처럼 완전 폭소를 이끌어내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좋은 영화였다. 인도에서 우리나라에게 던지는 영화 같았다. 마치 우리나라를 까는 것 처럼 너무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획일적인 기성세대의 생각들, 교육문제, 앞으로 달려야만 살아남는 상황들.돈. 정말이지 우리나라와 너무 닮아있다. 인도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있어서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인도에 가보진 않았지만 정말로 저런 분위기의 나라라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여 선진국 대열에 올라 선다 하더라고 행복한 나라는 아닐 것 같다. 우리처럼. 이런 내용류의 코메디?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참신한 주제는 아니었지만. 제목만 보고 오로지 코믹인 줄 알고 봐서 나름.. 2011.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