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시앙땅까베르네시라1 두 번째 마시는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 지난번에 맛있게 마셨던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를 또 사 왔다. 그냥 취하고 싶은데 와인이 먹고 싶었다. 피곤하게 새 와인 맛을 분석하고 싶지 않았다. 마셔봤던 와인들 중에 괜찮은 것을 골라왔다. 홈플러스에서 앙시앙땅을 12900원에 할인하길래 사 왔다. 품명 -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 만든 곳 - 프랑스 알코올 도수 - 13.5도 품종 - 까베르네쇼비뇽 + 쉬라 수입사 - 동원와인플러스 '뽕' 코르크를 열자마자 병 입구에서의 냄새 좋았다. 향긋한 냄새다. 불쾌하고 어색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달콤한 과실향. 하지만 이 과일 향기가 진짜 좋은 냄새라기보다는 '마이쭈'나 '새콤달콤'같은 캔디류에서 느껴지는 냄새다 코르크 싸구려 코르크다. 만져봤을 때 좋은 느낌의 질감이 아니다. 안 좋은 나무 냄새까지는 나지..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