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 다카시1 장사의 신_우노 다카시 제목에 끌려 구입한 책 '장사의 신' 많은 사람들이 어떤 업종이건 자신만의 가게를 꾸리는 꿈을 꾸는 것 같다. 나도 막연히 '작은 꼬치집을 차려 맥주나 팔아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내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뚧고 있는 자그마한 가게,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꼬치구이와 맛있는 맥주 사이에 오가는 정겨운 이야기들. 생각만 해도 좋다. 남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작은 규모라도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나?... 나는 그러했다. 지금도 그렇고.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아니겠는가. 혹 나중에 장사를 하게 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책을 펼쳐보았다. 이자카야의 신.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우노 다카시. 그가 장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 201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