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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4

[제주]제주도를 정 ㅋ 벅 ㅋ 3일차 (성산일출봉,김영갑갤러리,용눈이오름,산굼부리) 사진이 매우 매우 매우 많음. 127장의 미친듯한 이미지로 되어있는 3일차 여행기 3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출봉에 올라 일출을 보겠다는 야무진 꿈을꾸었지만 전날 과음으로 늦잠을 잤다. 부랴부랴 물만 마시고 카메라 챙겨 일출봉으로 간다 성산일출봉 정 ㅋ 벅 ㅋ 사진에 매우 관심이 많은 아저씨가 촬영해 주셨다. 중간서도 찍어주시고 꼭대기에서도 찍어주시고 . 감사했음 성산일출봉 글씨에 초점을 맞췄는데 영.. 응큼해... 걸어 올라가 본다. 날씨는 덥고 흐리다. 올라가는 사람들 말을 듣는데 날씨가 흐려서 너무 일찍 올라간 사람은 해를 못봤다고했다. 늦잠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아침밥 또 아침을 이런류의 빵쪼가리로 때운다. 중간에 매점 아줌마가 유혹한다. '정상에 먹을거 아무것도 없어요~ 물도 없어요~' 앵.. 2011. 11. 27.
[제주]제주도를 정 ㅋ 벅 ㅋ (2일차) 우도 섭지코지 정 ㅋ 벅 ㅋ 후 너무 너무 배가고팠다. 빵쪼가리만 먹고 돌아다녔으니. 낯선 장소에 대한 긴장감 때문인지 원래 이정도로 배고 고프면 아플정도인데 아프진 않았다. 섭코를 정 ㅋ 벅 ㅋ하고 난 시간이 3시가넘어가는 시간. 우도에 들어갔다 나오기 빡센 시간이지만 타이트하게 돌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밥을 먹기위해 그냥 지나가다 보이는 순대국밥집으로 직행 ㅋㅋ 맛집 그런거 필요없고 아무거나 먹고 싶었다. 순대정식 가격도 괸찮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너무 평범한 맛이었다는거. 수통에 물도 충만하게 채우고 주인아저씨께 우도들어가는 배 시간도 여쭙고 밥 먹으면서 2튿날 처음으로 여유롭게 쉬었다. 체력을 보충하고 우도로 갈 수 있는 성산항으로 이동~ 거의 4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매표소에 가니 .. 2011. 11. 20.
[제주] 제주도를 정 ㅋ 벅 ㅋ 오설록뮤지엄/정방폭포/쇠소깍/섭지코지 (2일차) 사진도 홍어처럼 숙성시켜 천천히 올리는 게으름... 언제 다녀온 제주도인데...ㅋㅋ 제주 여행 2일차 전날 길찾느라 잘 돌아보지 못한 남부쪽을 다시 재탐험 후 우도까지 정 ㅋ 벅 ㅋ 하는 다소 하드한 코스 전날 술을 엄청 먹고 ..정말 엄청... 아침에 눈을떠보니 새벽 5:50분경 몸은 쌩쌩했다. 많은것을 봐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세수도 안하고 바로 물만마시고 짐을 챙겨 나왔다. 6:10분경 숙소를 떠났다.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Go Go 오설록 티뮤지엄 여름이라 안추울줄 알았는데 새벽이슬을 맞으며 스쿠터를 끌고 가니 몸이 오들오들 떨렸다. 여기에 온 이유는 기념품살것 있나 보고 녹차아이스크림 먹어보려고 왔다. . . 전망대에 올라 보는 녹차밭 풍경 별거없다. 내부 전시장을 보러 간다 . . . 내부 전시관 모습 난 고추라서 이런 아기자기 한 것을 좋아하.. 2011. 11. 6.
[제주] 제주도를 정 ㅋ 벅 ㅋ (1일차) 2011.8.17~20 (3박 4일) 제주 정 ㅋ 벅 ㅋ 첫날 약 120km 정도를 이동했다. 원신이형 조언대로 서쪽 해안도로를 쭉 따라 경치 구경하고 맛집 들러서 숙소가 있는 성산으로 가기로 하였으나... 바이크를 탈줄만 알지 운전경력이 없어서 도로가 너무 생소했다. 지도상 길이 매우 단순하나...-_-... 한림쯤 왔을 때 '아..해떨어지기 전에 숙소들어가야한다'라고 생각하여 바로 성산까지 달렸다. 출발 전날 나 심심할까봐 PSP빌려주고 같이 술 마셔준 정호에게 심심치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한잔살께 출발! 제주도여행 이 때 당시 서울은 완전 기후가 변하여 정말 밑장빼기 없이 한달 내내 비가 온 것 같다. 레알 제주도 가서도 비가 오거나 흐리면 어쩔가 걱정했지만 어쩌겠나... 그냥 가야지 날씨.. 201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