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00rs1 가와사키 z900rs, 다시 타고 싶다. 올봄 바이크와 용품 모두 싹 다 정리했는데 다시 바이크가 사고 싶다. 눈에 든 녀석은 가와사키 z900rs. 최근 클래식을 표방하고 나온 모델들이 많다. 혼다의 네오클래식 시리즈나 야마하의 xsr900 같은 경우는 말만 클래식을 갔다 붙였을 뿐 클래식함을 느끼기 어려운데 z900rs는 클래식한 맛을 살리면서도 너무 올드해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특히 탱크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CB1100 시리즈 역시 탱크 디자인이 참 아쉬웠는데 z900rs의 탱크는 디자이너가 z1의 느낌을 가져오려고 노력을 많이한 것 같다. 반응에 따라 야마하의 sr400이나 가와사키 w처럼 간판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z1의 느낌을 잘 살린 탱크의 디자인과 페인팅. 원형 헤드라이트와 두덩이의 .. 2022.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