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엣지클리어1 스틸 엣지 클리어, 닌텐도 스위치 호환 컨트롤러 오직 '젤다의 전설'만을 플레이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중고로 사 왔다. 중고 쓰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게임기를 쓴다는 게 썩 좋지 않았다. 또한 TV 옆에 닌텐도를 거치하여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컨트롤러를 충전할 때마다 본체에 연결해야 하니 귀찮을 것 같았다. 기본 컨트롤러의 그립감도 문제였는데, 생김새가 납작, 평평하고 버튼 크기가 작았다. 게임샵 사장님도 닌텐도를 TV에 거치하여 사용할 거라면 컨트롤러 구매를 추천하셨다. 성격상 정품 프로콘을 사는 게 속이 편했겠지만, '젤다의 전설' 하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투자하고 싶진 않았다. 이미 재미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게임 하나를 위해 게임기 본체까지 사버렸으니. 게임샵 사장님의 추천으로 스틸이라는 회사의 엣지 클리어 컨트롤러를.. 2023.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