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1 (화) 친업 102회

--친업(회사에서) 102회(33/18/15/13/12/11)

 

 

 

 

 

=운동 안한지 참 오래되서 이렇겐 안되겠다 싶어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매달렷다. 안좋았다고 생각했지만 첫세트 33회로 아주 좋았다. 문젠 날이 너무더워서

회사에서 턱걸이 할때 기분이 나쁘다는거다. 더워서 힘을 쓸 수가 없다. 운동도 날씨가 좋아야 잘되지 너무 춥거나 더울땐 괴롭고 찝찝하기만 하다.

 

암튼 오늘은 수업있는 날이라 턱걸이는 꼭 해야됬고 기록도 괸찮아서 기분이 좋다.

 

근데 고민이다...운동은 꾸준히 해야하겠는데 술이 참 어렵다. 비가 추적추적 오니까 막걸리가 땡긴다..사러갈까 말까 미칠듯이 고민중이다 지금도.

 

우울함을 핑계로 먹고싶은건지... 분명 안먹으면 후회는 없다. 하지만 먹지 않으면 지금의 즐거움도 없다.

 

 

화요일인데 그냥 두번째 칸이 화요일인줄 알고 저번주 종이에다 적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