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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옥같은 책이었다. 많이 두껍지도 않은데 한달 가까이 읽었다.
재미 없다. 와 닿는 것도 없었다. 물론 내 지식수준이 부족하여 이해 못했다. 정말 하나도 이해 못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책과 멀어졌고
읽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 내 수준에 너무 안맞는 책은 독서의지를 꺾어버리고 시간만 좀 먹는 것 같다.
책 제목은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뭔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줄 것 같지만 읽을 수록 아리송해진다. 결국 정의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게 아니고 여러 사건이나 상황을 통해 도덕적? 철학적..?으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의견은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 같다. 난해하고 어려워서 정말 읽기 싫었다. 으으 ㅋㅋ 알레프 이후로 정말 느낌안좋은 책이었다. 나중에 먼가 철학에 관심이 더 생기면 ..생기더라도 읽기 싫다. 시골의사님이 자신이 읽기에 약간 버겨운 책을 고르라고 했지만 이건 약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좀 더 다양한 분야를 읽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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