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4(토) 어깨/ 하체

-- 러닝 10분

 

--웜업

친업(와이드오버그립 목 뒤로) + 데드리프트 /4세트

@ 친업은 갯수는 많이 못쳤지만 느낌이 괸찮았고 데드도 좋았음

 

--어깨

 1.덤벨 숄더 프레스 (10/8/6/5 무게 낮추며 쉼없이) /4세트

@어깨 타는 줄 알았다. 역시 어느정도 숙련이 됬을 때는 쉬는 텀을 짧게 둬서 고반복 하는게 정말 최고인거 같다.

 

2.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8/6/5/2 무게 낮추며 쉼없이) /4세트

@ 역시 매우 좋았다. 갯수를 잘 못쳤지만 자극이 최고였음

 

3. 벤트 오버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6/5/2 무게 낮추며 쉼없이) /4세트

@여기서 에러였다 2번 어깨운동하고 기본적으로 같은 운동이어서 자세도 안나왔고 자극도 별로였다.

 

--다리

1.스쿼트(5/5kg)30회씩 /4세트

@ 숙련자들이 보면 뭘저거보고 힘드냐고하겟지만 힘들게 했다.

 

2.레그프레스 30회씩/ 4세트

@(15/15) 꼽혀 있었는데 스쿼트와 같은 부위운동이라 무지 힘들었다

 

3. 레그컬 머신/4세트

@ 무게 감이 안잡혀 20부터 올려가며 30회에 가깝게 최대한 실시했다. 갯수는 다 채웠지만 머신에서 내려오니 다리가 생각처럼 안움직여서 놀랐다

 

 

= 오늘 학교가기 전에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가려다가 컴컴하고 추운 겨울새벽의 압박때문에 못가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헬스장으로 갔다. 참 잘한것 같고

어깨/다리 운동 모두 만족한다. 어제는 운동을 못했다. 호혁이랑 밥만같이 먹어주고 운동 가려고 했는데 호혁이네 집에가서 맥주를 또 먹었다. 마음은 풀어져서 맥주를 세병정도는 먹은듯 하다. 그래도 일찍 집에 돌아왔지만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 오늘 새벽에 운동나갈 생각에 술을 안먹었는데 그래도 운동을 못나갔다.

 

암튼..어제는 반성한다. 그냥 아예 술자리에 나가지 말고 'No'라고 할줄 알아야 한다. 저항해야한다는 말이다.

오늘 운동은 잘 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