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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2013.02.26 (화) -등- ★★★

by 712universe 201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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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15분

 

--웜업

1.친업 + 데드리프트(20/20kg) /4세트

@몸은 아주 가벼웠고 첫세트에 23개 자세에 신경쓰면서 할 수 있었다. 나머지 세트도 무난하게 13회까지. 데드는 조금 무거웠지만 힘이 남는 기분이어서 무게를 올려서 실시했다.

 

--등

1. 원 암 덤벨 로우(18kg) + 벤트 오버 바벨 로우(10/10kg) /4세트

@ 힘이 좋아 18로 시작해봤으나 무겁긴 무거웠다 ㅋㅋ 왼팔부터 시작했더니 오른팔이 갯수가 안쳐지는 균형이 안맞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힘있고 즐겁게 했다.

 

2.렛 풀 다운_케이블 머신(좁은 그립으로 무릎 꿇고) /4세트

@110으로 전보다 10 늘려 실시했다. 횟수는 25회로 줄었지만 역시 느낌이 좋은 운동이다

 

3.렛 풀다운 머신 /4세트

@105부터 시작하여 쉬는 텀을 짧게두고 한칸씩 줄이며 실시했다 . 비하인드넥으로

 

4.렛 풀 다운 + 렛 풀 다운(언더그립) /4세트

@목 앞으로 실시 후 바로 무게를 2칸 줄여 언더 그립으로 다시 당겨주었다.기대만큼 잘 안먹힌 운동이었다.

 

5.시티드 로우/4세트

@힘을 믿고 50으로 2세트 하였으나 힘쓰는 느낌만 들고 등에 자극이 안와서 45로 줄여 실시했다. 괸찮았다.

 

--하체

1. 시티드 레그 프레스 머신/4세트

@180에 두고 20회씩 4세트 실시했다. 이제는 180이 매우 들만하다.

 

--복근

1.레그 레이즈/4세트

@20회씩 4세트

 

 

 

=운동이 잘 안될 것 같은 날이었는데, 퇴근길에 책이 눈에 잘 들어와서 머리가 맑은 느낌이었고, 머리가 잘 움직이니 운동하고 싶은 의지가 넘쳤다. 조르바 처럼 자유롭고 멋지게 살고 싶었다. 

 

좋은 기운이 몸에 가득해서 쉬는시간을 짧게하여 부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런날은 힘을 빡 써도 피곤하지 않은 느낌이다. 다만 아직 전체적인 정체기를 빠져나가지 못했는지, 운동된 느낌이 그다지 시원치는 않았다. 집중한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짧은 시간에 목표부위를 집중해서 운동했기 때문에 만족하고,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운동을 타이트하게 해서 하체랑 복근 운동을 추가로 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시간을 더 들인 것도 아니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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