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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2013.07.02 (화) -등,가슴- ★★☆ / 친업 104회

by 712universe 201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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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업(오전) 104회(25/22/12/12/11/12/10)

@6월말까지 올여름은 왜이렇게 안더워 하다가 7월부로 후회중이다. 미칠것 같다. 청바지가 늘어붙는 느낌에 턱걸이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해낸게 어디냐! 기록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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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10분

 

--웜업

친업 + 딥 /4세트

@갯수 신경안쓰고 부위에 집중했다. 친업할 때 10회를 못넘긴 세트도 있을 정도로 갯수가 안나왔지만 그만큼 등에 먹히게 허리를 넣어주고 가슴을 밀어주었다.

 

--등

1.렛 풀 다운 /4세트

@40부터 시작해서 한칸씩 내리면서 했다. 역시 등에 집중했다.

 

2. 시티드 로우 /4세트

@35부터 시작, 다음 세트에 30으로 내리고 마지막 까지 쭉 갔다. 역시 무게는 못쳤지만 느낌은 좋았다.

 

3.벤트 오버 바벨 로우_언더그립 (작은바 10/10kg)/4세트

@ 어깨가 좀 비뚤어진 느낌 이었다.

 

 

--가슴

1.인클라인 벤치프레스(스미스머신) /4세트

@12.5/12.5까지 0에서 부터 올라갔다. 10/10까지는 5키로씩 올리다가 마지막에는 2.5씩만 올렸다. 사실 갯수는 몹시 안나왔다. 그래도 저번가슴운동할 떄 보다는 나아졌다.

 

2.벤치프레스 /4세트

@15/15kg 4세트 완료. 말이 세트지...형편없었다. 가슴에 자극도 적었고 힘도 너무 딸렸다.

 

3.덤벨 체스트 프레스(12/12kg) /4세트

@그나마 잘 먹혔던 가슴 운동. 팔로 미는 느낌이 아니라 가슴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 미칠듯한 더위를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냥 집에서 나갈때 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이다. 그래도 해야겠다 싶어 턱걸이를 해냈고, 헬스도 갔다.

 

탕수육이 너무 먹고싶어 운동하기 싫었지만 일단 갔다.

 

운동을 하고 나니 이제 탕수육을 좀 먹어도 좋겠다 싶어. 경수와 탕수육& 꼬랑주를 먹었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으면 혼자라도 먹을 요량이었는데 경수가 있어 얼마나 좋았는지.정말 행복하다는 말이 터져나올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어제부터 그렇게 먹고싶었으니...하도 익숙한 장소라 아무것도 아닌 술자리로 남을 수 있었지만 오늘은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원래 탕수육이 자주 찾는 메뉴가 아니므로.

 

오늘은 참 잘 먹은 것 같다. 뭘 먹든 우주에서 제일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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