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1 (금) 등

--러닝 15분

 

--웜업

1.친업 + 데드리프트(덤벨15/15kg) /4세트

@친업이 자세에 신경쓰느라 갯수를 잘 못쳤다. 하지만 등에 자극을 주기위해 천장을 바라보고 정확한 자세로 실시했다.

 

--등

1. 렛 풀 다운( 오버그립) + 이어서 언더그립 /4세트

@등에 약간 부상이 있는 관계로 적은 무게 45로 해서 쉬는텀을 조금 짧게줘서 실시했다. 아무래도 정신이 혼란스러워서 인지 집중이 잘 안됫다.

 

2.시티드 로우/4세트

@45로 계속 4세트 실시. 아주 잘먹혀서 신나게 땡기다네 등에 살짝 담이왔다.

 

3.렛 풀 다운 머신 /4세트

@105부터 한칸씩 줄이며 쉼없이 4세트, 강도를 강하게 하기위해 무게는 못치더라도 횟수로 밀어붙였다.

 

4.벤트 오버 바벨로우(오버그립) +이어서 언더그립 /4세트

@20kg바에 10/10 꼽고 실시. 작은 봉에 15/15꼽는거 보다 가벼운것 같다. 그다지 잘 먹히진 않았다.

 

 

=2월달이다. 하루 2부위가 아니라 하루 1부위로 집중하여 올인해서 한부위만 공략하기로 한다. 한달동안. 이제부터 일도 바빠지기 때문에 운동을 길게할 시간도 없다. 하루 한 부위 강도 높고 짧게.

 

오늘은 짧고 굵게 등운동을 쳐주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서 인지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 힘도 별로 나지도 않고. 그래도 잘 출석했고, 모든 운동이 다 잘 안될 줄 알았는데 몇몇 운동이 괸찮게되서 다행이다. 피곤하고 우울하고 더러워도 빼먹지 말고 운동하자. 그것밖엔 없다.

 

아직도 기분이 개선이 안된다...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에 머물러 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