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만 빨리 더러워지는 화이트 계열 제품
모든 화이트 계열 제품이 그렇지만 로지텍의 화이트 계열 마우스 역시 변색 이슈가 있다.
1년 3개월 정도 사용한 MX 애니웨어 3 제품은 과연 어땠는지 살펴본다.
1년 3개월 정도 사용한 제품으로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단순 웹서핑과 블로그 작성용으로 사용했다.
사용 시간도 길지 않고 많이 쓰지도 않았다.
MX 애니웨어 3 윗부분은 플라스틱 마감이다. 양쪽 그립 부분은 고무 재질로 처리되어 있다.
윗부분 플라스틱에 작은 흠집들은 보이지만 눈에 띄는 변색은 찾아볼 수 없다.
오른쪽 이미지를 보면 파란 점이 찍혀 있는데, 만년필 잉크가 튄 것 같다.
고무로 마감된 양쪽 그립 부분이 가장 변색이 빨리 와야 하는데, 이 역시 변색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MX 애니웨어 3가 고장나는 바람에 구매한 MX master 3s와 비교 사진이다.
새 제품과 비교해도 크게 색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마치며
로지텍 MX 애니웨어 3 페일 그레이 컬러 경우에는 화이트 계열 제품이나 오염에 큰 문제가 없었다.
몇몇 변색이 있다는 후기를 찾을 수 있는데, 손을 잘 안 씻는 사람이 사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한다.
과일이나 과자를 먹고 바지에 슥슥 문지르고, 여드름을 터트리다가 마우스를 만진다던지 말이다.
화장실에 갔다가 손을 잘 안 닦는 것일 수도 있다.
오히려 애니웨어 3 보다 master 3s의 변색이 걱정된다. master 3s 상판은 버튼부를 제외한 전체가 고무 느낌이 나는 재질이기 때문이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3 페일 그레이는 흰색 계열 제품이지만 변색 문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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