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2 (화) -가슴-★★☆

--러닝 10분

 

--웜업

친업(좁은그립) + 딥 /4세트

@배가 고파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친업을 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특별히 갯수가 줄었다거나 늘었다거나 하진 않았다.딥도 안정적으로 실시

 

--가슴

1.벤치프레스 /8세트

@15/15kg 로 시작하여 30/30까지 5키로씩 올렸다. 30/30은 가까스로 2개를 할 수 있었다. 너무 무거워 25/25로 내린 후 나머지 세트를 실시. 파워가 예전같지 않았다.

 

2.인클라인 벤치프레스 /12세트

@5/5부터 시작하여 17.5/17.5까지 5키로씩 올렸다.(마지막은 2.5) , 너무 힘이들어 17.5/17.5는 2개를 겨우 했나? 끙끙대며 무게를 줄여가며 실시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 도와주셔서 마지막에 5/5로 내려서 내 힘보다 더 많이 들 수 있었다.

 

3.숄더프레스머신/4세트

@상체를 뒤로 뒤여서 윗가슴이 먹히도록 머신을 이용했다. 효과는 괸찮았다.

 

4.시티드 벤치프레스 머신 /??세트

@180부터 한칸씩 줄이면서 계속 실시했다. 너무 욕심을 부린 탓인지 무게도 제대로 못치고... 갯수도 안나오고. 실패한 것 같다.

 

5.케이블 플라이 /4세트

@2칸으로 2세트 1칸으로 2세트, 비록 무게는 적었지만 자극은 좋았던 운동.

 

 

--복근

크런치 + 레그 레이즈 /3세트

@엄청 빡센 복근 운동...

 

 

 

=갑작스럽게 대표님이 회식을 소집하시는 덕분에 학교도 못가고 운동도 너무 늦은 시간에 시작하게됬다. 족발집에서 회식인데 양파, 양배추, 상추만 먹다가 나왔다. 맛있는 족발집은 아니었지만 족발집 가지전에 보충제랑 바나나를 먹고가서 겨우 참은 것 같다. 엄청 배가 고팠기 때문에...

 

회식이 끝나고 주린배를 이끌고 헬스장에 갔다. 힘이 안나서 초코바를 하나 사먹을까 했지만 그 마저 참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힘이 잘 나지 않았다. 중간중간에 잘 집중했던 것 같은데 느낌이 영 아니었다. 너무 늦게가서 마감분위기라 어수선한 것 도 한몫했고... 일이 너무 바빠 턱걸이를 못한 것도 아쉽다. 오늘은 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