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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75

2014.03.25 (월) 드로잉연습 너무 못그려서 손발이 퇴갤할 것 같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연습했다. 최대한 잘 그려보려고 노력했으나 역시 손이 따라가질 못한다. 하지만 계속 그려보는 수 밖에는 없다. 2014. 3. 25.
2014.03.21 (목) 하나만 보인다.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아주 뚜렷하다. 재미있기에 계속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첫발을 내딛었을뿐이니 무언가를 바라지말고, 즐겁게. 즐겁게 하자. 2014. 3. 21.
2014.03.21 (목) 드로잉 연습 점심시간의 여유 1. 그림그리기로 마음먹고 점심을 먹은 후 테이블에 앉아 그린 첫번째 그림. 작은 화분이 있어서 그려보았다. 작아서 무시했으나 잎들이 오밀조밀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몰라 어려웠다. 선이 서툴고 틀리더라도 꼭 끝가지 마무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왼쪽 위는 달력. 바다의 섬 풍경인데... 어렵다 ㅋ . . . 점심시간의 여유 2. 화분을 마무리 하고 뭘 그릴까 두리번 거리다 위를 보니 등장식이 있었다. 육면체의 투명 글로브에 아주 동그란 전구가 3개 달려있는 장식이었다. 필라멘트가 주황색으로 아주 밝게 빛나서 계속 관찰하기가 좀 힘들었다. 밑에서 위를 쳐다보는게 느껴지게 하고싶었는데 어렵기가 장난이 아니다. . . . 드로잉 수업. 펭귄 저번시간에 이어 펭귄을 마무리했다. 무척 허접하지만.. 2014. 3. 21.
2014.03.20 (수) 피로야~ 가라! 유치하고 부끄러운 그림이라도 날짜와 할당된 페이지에 맞춰 무조건 그림일기를 그리기로 어제 약속했다. 오늘은 일이 너무 많아서 10시가 넘어서 끝났다. 보통 10시반에 자는 내가 지금 이시간이면 꿈나라에 가있을 시간인데... 해냈다. 어쨌건 해냈다. 철판깔고 하는거다. 너무 피곤해서 운동일지만 적고 잘까? 했는데, 간단하게라도 그리고 나니 부끄럽지만 정신이 깨는 느낌이다. ------------------------------------ 만화책에 나오는 얼굴을 그리는 건 아주 조금익숙한데 실물을 보고 그리려니 너무 어려움을 느낀다. 계속 해나가는 수 밖에 없다. 201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