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75

2014.05.28 (수) 드로잉 연습 버스.맨스타 아저씨 뒷머리에 비듬을 표현하는 걸 까먹었다. . . . 지하철. 잠자는 아저씨 . . . 머리만 그리다가 대상 놓침. . . . 점심시간을 이용한 따라그리기. 플루토 . . . 퇴근길. 오나미와 간지남과 공부녀 . . . 버스에서 본 간지폭발남 ------------------------------------------------------------------------ 이렇게 빠르게 그리는 드로잉도 좋지만 진득허니 앉아서 그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얼굴을 먼저 그려버릇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얼굴외에 부위를 그릴 시간이 모자라다. 부분적 단련이 필요. 근데 이따위로 야근을 해서는 뭘 해보기도 힘들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그리자. 2014. 5. 28.
2014.05.27 (화) 따라그리기 점심시간을 이용해 '플루토'를 따라그려 보았다. 예전엔 잘 몰랐는데 나오키님이 정말 그림을 잘그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릴땐 예쁘고 멋있는 그림체가 끝인줄 알았는데, 나오키의 그림은 정말 그림이 다양하다. 대학시절 교수님도 이런이야기를 하셨던것 같은데... 모작도 꾸준히 해서, 낙서 카테고리가 아닌 모작카테고리로 옯길 수준 만큼 실력을 키워보자. 2014. 5. 27.
2014.05.27 (화) 출퇴근드로잉 ------------------------------------------ 재미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갑갑한 생활속에 있기 떄문에 그림이 작은 즐거움 중 하나로 여겨지는건지, 아니면 정말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인지.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안하는 것보단 그려나가는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출퇴근하면서 꾸준히 그려나가면 1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2014. 5. 27.
2014.05.24 (금) 드로잉연습 출근길 표정 1. 기분나빠 하실까봐 자는 사람밖에 그릴수가 없다. 안경쓴 아저씨는 얼국 각도가 어려워서 그릴 수 있을까했지만 얼추 비슷하게 할 수 있었다. . . . 출근길 표정 2. 나보다 키가작고, 코가 동글동글한 남성의 얼굴. 코만 보였다. 밑에 쭈그려 앉은 아저씨는 퇴근길 드로잉에도 등장하는데 ... . . . 퇴근길 아침에 보았던 아저씨가 쭈그려 잠을 청하고 계신다. 항상 같은 곳에서 같은 자세를 취하고 계시는 아저씨.. 어떤 사연일까 안타깝다. 저 쇼핑백엔 뭐가 들었을까? 자주 모델이 되어주실 것 같다. . . . 버거킹 1. 앞 테이블에 여자분이 계셨다. 첨엔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 훌러덩 벗더니 속이 비치는 하얀나시를 뽐내며 펜을 들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었다. 중요포인트를 진하게 표현했다... 201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