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44 운드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 소비뇽 이마트 행사 와인 운드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 소비뇽을 마셔보았다. 이마트 1월 행사 와인으로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2종을 판매중이며 가격은 10,900원이다 (2022년 1월) 흰 라벨의 깔끔한 디자인 생산자와 품종이 적혀있다. Wine&Spirits 탑 100 와이너리에 2016 2017 선정되었다는 뜻 같다. 초보라 뭔 상인지 모르겠다. 제품명 운두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소비뇽 수입자 신세계엘앤비 원산지 칠레 픔종 까베르네 소비뇽 용량 750ml 도수 14% 전체적으로 나쁜 점을 찾기 힘든 와인이었다. 저렴한 가격의 데일리 와인으로 손색 없어보였다. 입문자로서 단맛이 많은 제품이 마시기가 편한데 단맛이 없진 않지만 적은 편이라 '맛있다'라고 느끼긴 어려웠다. 떫은 맛이 적어 마시기 편안했다. 안좋은.. 2022. 1. 11. 월계관 준마이 (월계관 사케) 날씨가 추워져 맥주는 꺼려지고, 소주의 불쾌한 냄새를 느끼게되면서 데일리로 마실 술이 없을까 찾다가 청주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청하드라이를 한참 먹다가 , 다른 청주들은 어떨까 해서 사본 월계관사케 쥰마이 다이긴죠. 일본생산 같지만 미국생산이다. 2021.12월 기준 마트 구매가 14000원대. 흔한 청주 맛이지만 무척 달고 도수 때문인지 무거운 느낌이다. 단맛이 쾌적하지 않고 불쾌한 느낌이 있다. 많이 달게 느껴진다. 또 뭔가 눅눅한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게 깔끔하지 못한 향이다. 잡미라고 느껴진다. 청주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 도수가 15%대로 청주들 중 높은편이라 금새 취기가 돈다. 가격대비 추천할 수 없는 맛. 청하드라이를 마시는게 깔끔하고 나은것 같다. 2022. 1. 6. 알래스카, 바람같은 이야기 _ 호시노 미치오 책을 잘 안읽는 편이라, 도서관에 가서 읽는 척이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에 일요일마다 동네동서관에 출석한지 몇주가 지났다. 한동안 산발적으로 내가 흥미가 있던 책이나, 눈에 띄는 책을 골라 읽었었는데. 어느날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 카테고리의 책(도서관내에) 을 다 읽어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하나의 카테고리가 '사진'이다. 제품촬영을 업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하고, 자부심도 부족하다. 하지만 촬영하는 일이 좋고, 좋은 사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그래서 흘러가는 대로 일만 하기보다는 이 분야의 책을 다양하게 읽어보는게 도움이되겠다 싶어. '사진'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책장 앞에 섰다. 작은도서관의 '사진'에 관련된 수십권의 책 중에서 가장 왼쪽 위에 .. 2013. 11. 19. 2013.07.21 (일) 늑대아이 시간 때우기 용으로 우연히 본 영환데... 너무 재미있게봤다. 어찌나 잔잔하고 영상미가 아름다운지... 맨오브스틸처럼 돈만 처바르고 마음에 와닿지 않는 영화와는 다르다. 예전에 개봉당시 포스터 보고 이누야샤 같은 애니일까 했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인줄 몰랐다. 나이들면 눈물만 많아 진다더니 서른을 앞두고 애니보면서 눈물이나 짜다니.... 때가 되어서 인가... 참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2013. 7. 2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